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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아주 쌍으로 뒈지려고. 죽고 싶냐?! 이게 뭐하는 짓이야, 아앙?!" 우르키오라: "...보는대로다. 뭐 문제 있나?" "어딜 봐도 문제 투성이잖아!" 우르키오라: "여유라는게 없군, 네놈은." "여유고 자시고, 네놈은 대체 여기서 뭐하는 짓거리야? 뻔뻔하게 원래 그랬다는 듯 애인 행세하지 말라고 이 자식아!" 우르키오라: "가끔은 서비스 정도 괜찮지 않나?" "니가 언제부터 그딴걸 챙겼냐? 그리고 대체 누구한테 그 서비스를 하는 건데. .......야. . 넌 뭘 장단 맞추고 있어! 저 녀석이 그렇게 좋았냐? 어?! 지금 누구 앞에서 연애놀음이야!? 너 이리 안 와?!" 불같이 화를 내는 그에게 머쓱하니 다가서자 이내 허리가 채여 그의 품속으로 끌어당겨 졌다. "한번만 더 이래봐. 만우절이고 뭐고 아주 그냥 조져버릴테니까." 으르렁 거리며 말하는 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