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기다리고 있었어.
자자, 일단 이것들부터 받으라고."
그가 뒤적이며 내게 꽤 많아 보이는 양의 사탕, 과자들을 안겨주었다. 도무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모를 정도의 상당한 양이 그의 양팔에 가득 안겨 내게 전달되었다.
"이거, 하나하나 다 내 마음 들어있는거니까 말야.
남기지 말고 다- 먹어줬으면 하는데?
조금쯤은 내 마음 받아줘도 되잖아."
싱글싱글 웃으며 내게 한사코 사탕들을 끌어안겨주며 말하는 그였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
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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