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왔구나. 거기 앉아서 잠깐 기다리렴.
마침 위해 준비해 둔 게 있으니 말이다."
반가이 맞아주신 다음, 주변의 서랍장을 분주히 뒤지기 시작하셨다. 그리고 불과 몇 분뒤, 원하던 것을 찾으셨는지 이쪽으로 저벅저벅 걸어오시며 환하게 웃으셨다. 들고 오신 그것을 내 앞에 내려놓으며 가져가라는 제스처를 취해 보이셨다.
"이런 나이든 사람의 입맛이라 입에 맞을 지는 모르겠구나.
저번에는 고마웠단다. 답례라 생각하고 받으렴."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
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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