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가야가 아니라 '히츠가야 대장님' 이다.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그렇게 부를 거지."
어김없이 지적하는 그의 말에도 건성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사탕을 달라는 식으로 두 손을 내밀자 그가 다시 길게 한숨을 내쉬더니 고갯짓으로 어딘가를 가리켰다.
"네 몫은 저기 있으니 알아서 가져가라."
과연, 그의 책상에 소박하게 올려진 사탕 꾸러미를 확인하고 그것을 집어들었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
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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