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어. 마침 타이밍 맞게 왔잖아.
자."





휙, 가볍게 무언가를 이쪽으로 던졌다.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미약하게 날아온 그것을 얼결에 받아 보자 분홍빛 천에 감싸여 있는 조그만 주머니가 눈에 보였다. 뭔가 싶어서 천을 푸르자 안에는 작은 그릇에 여러 경단이나 떡, 약과 같은 군것질 거리로 가득이다.





"저번 초콜릿 보답.
안그래도 건네주려고 네게 갈까, 생각중이었는데 말야."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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