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오늘이 현세에서는 화이트 데이라던 기념일이라던데.
뭐 원하는 것이라도 있나? 저번의 보답으로 오늘 한번 사례하지.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고르도록."





가득 기대가 담겨 있는 내 쪽을 흘끗 보더니 이내 따로 준비한 것이 없어 난처하다는 듯한 표정의 그가 내뱉었다.





"매장 한두개 정도는 기꺼이 사줄 수 있다."

(......)





'사탕'이 아니라 '사탕 가게'를 받게 생겼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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