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꼬맹이는 내도 챙겨 주는기가?
직접 만든 걸 받아보긴 또 오랜만이구마.
꼬맹이가 주는 거라면 뭔들 안좋겠냐마는...
이번만은 왠지 설레구로.
어떤 의미로 주었든 간에 이런 날에 준다는 건 충분히 의미 있으니.
자, 그럼 답례로는....."
그가 내 손을 붙잡아 자신 쪽으로 끌어당김과 동시에 나를 풀썩 품에 안아버리며 낮게 웃었다.
"발렌타인 초콜릿, 잘먹겠는지라."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
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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