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인간들은 정말 쓸데없는 것을 챙기는군.
그래서, 이건 뭐냐? 과자라고 보기에는 좀 형태가 이상한데.
...초콜릿? 별 희한한 걸 다 만드는 군.
어이. 안 먹는다고는 말 안했으니까 그렇게 보지는 마라."
초콜릿을 먹을 생각은 하지 않고 집어 들어 고개만 기웃기웃 거리던 그가 이내 내 표정을 발견하고 츳츳 혀를 차며 곧장 입 안에 털어넣었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
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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