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어. 계집. 여긴 어쩐일이냐?
...오늘? 무슨 날인지는 대충 알고 있지만 관심은 없어.
애초에 내가 뭐하러 너희 인간들의 기념일을 알아야 하는데?
마주 인사라도 받을 생각이었다면 돌아가.
이런 날은 내게는 별 의미도 없고...
아, 왕이라면 네가 와준 것만으로도 좋아하려나."





끝에 가서는 슬쩍 조롱기 어린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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