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이 인사를 하러 온거겠지?
여기까지 왔는데 그 말 한마디 하고 돌아가는 것도 뭣할거고.
거기 앉아라. 임무는 거의 끝나가니까.
...날이 날이니만큼 저녁이라도 사지."





서류정리를 하는 그의 손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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