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또 무슨 개소리야, 라는 표정이다. "어처구니가 없군. 그건 내가 할 말이야." 상당히 불쾌한 표정으로 이쪽을 쳐다보던 그가 곧 머리를 벅벅 긁으며 됐다, 짧게 한숨을 쉰다. "바람을 생각할 정도로 여유있지도 않다만.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면, 넌 지금쯤 이미 없었어. 그러니까, 너도 조심하는게 좋을거다. 다른 곳으로 한눈이라도 팔면, 글쎄. 어떻게 될 지 궁금하면 해보던가."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괜찮은데?

Writer : 우윤
Copyright ⓒ 카라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