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뭐라 부정은 못하겠군.
한가지 확실한 건 너를 만나고 나서 어딘가 비틀려 버렸다는 건가.
아니, 원래 비틀려져 있던 것이 다시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오게 된 것일지도 모르지.
그만큼 너라는 존재는 내게 영향을 끼치니까.
너 때문에 이 그림죠가 미쳤다 해도, 그게 과언은 아닐거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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