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그런 거에 걸릴 리 없잖아. 난 무적이니까."








"마. 그렇게 단정하면 안되지라.
자, 그림죠. 닌 생각을 좀 깊게 해보라는기다.
꼬맹이가 이쁜 옷을 입고, 니한티 스퀸십까지 하고.
방긋방긋 웃으며 네게 뭐 해달라 애교 부리며 이쁜짓 해온다믄 안해줄기가?"


"당연히 해주...... 아."

"푸하핫! 그게 미인계라는기다."





......그림죠는 그제야 수긍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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