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자기 소개 하냐."
그가 기찬 표정으로 이쪽을 돌아보았다.
"하긴, 네 정도면 무방비 정도가 아니라......
그냥 자동문이지, 자동문.
앞에만 가도 자동으로 열어버리기나 하고.
적당히 오픈해라. 어?
네가 그러니까 저딴 놈들이 대책없이 꼬이잖아."
그의 시선이 이쪽에서 옮겨져 저 멀리 있는 라스노체스를 향했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
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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