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설마 그 말에 나도 들어가있냐?
하. 왜 똑같이 묶어서 포장해 버리는 건데.
내가 저놈들이랑 같은 취급을 당해야겠냐?
왜, 아주 연인이나 친구나 똑같은 느낌으로 좋아한다고 하지."



그가 인상까지 찌푸리며 무척 짜증을 냈다.



"정 그런 말하고 싶다면 '모두' 에서 나는 빼라.
특별한 의미없이 한데 묶이는 건 질색이야."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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