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순간 그가 황당하다는 표정도 숨기지 못하고 이쪽을 바라본다.
"뜬금없이 또 무슨 소리야, 그게.
마법은 무슨 마법.
...이봐, 여자. 내가 쓰는 건 그런 것 따위가 아니라고.
일종의 파괴 광선 같은 거란 말이다.
불이 펑 나오고 얼음이 쏟아지거나 검이 쭉 늘어난다던가... 그런 건 사신들에게 보여달라고 해."
툴툴대는 답이 돌아왔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
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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