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가 누구의 '대용품' 이라는 거냐?
정말 한순간에 기분 엿같아지게 하는데는 뭐가 있군.

...그래, 어디 누구의 대용품이라는 건지 한번 말해보실까."




으르렁거리며 따지듯 묻는 그림죠에게 농담이라 말하며 간신히 그를 달랬다.




"다시는 그런 재미도 없는 농담, 하지마라."




.......화난 그에게 결국 한소리를 듣고 말았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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