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다쳐, 안 다친다고! 젠장. 그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는 대체 누구한테 배워 오는 거냐? 걱정해주는건 좋지만, 쓸데없는 사족은 좀 빼. 그리고 한번만 더 바람 소리 꺼내라? 의심가는 놈들 다 찾아서 팔다리 뜯어내고 길리안 먹이로 던져버리기 전에." 그의 눈이 흉흉하게 번뜩이는 것을 보니 단순한 농담 따위가 아닌 것 같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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