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박에 차단 당했다. "......뭐, 네 눈요기야 그렇다 쳐도. 내 눈요기는 누굴 보고 하란 거냐? 아무리 봐도 넌 평균 미달이잖아." 그의 시선이 여자의 콤플렉스 부분을 잠깐 훑다가 떨어졌다. "역시 옷에 가려져서 잘 안보여. 그냥 벗.......윽!" ". 이리와라. 거기 있다가는 옮지 말아야 할 것 까지 옮겠군. 당분간 저 놈과는 같이 다니지 말도록." 순식간에 다가와 그에게 일격을 가한 우르키오라가 이쪽으로 손을 뻗는다. 구제불능의 쓰레기를 보는 것 같은 싸한 눈으로 그림죠를 응시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