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앙? 환기라도 시켜주랴? 갑자기 왜?"
그가 뜬금없다는 듯 의아한 표정으로 내려다 보는 것이 느껴진다.
그런 그에게 톡톡, 아까부터 내 몸을 칭칭 감고 누르고 있는 그의 몸을 가볍게 쳤다.
"뭐, 진작 말하지 그랬냐?"
몸을 감싸고 있던 팔에 조금씩 힘이 빠지며 느슨히 풀렸지만, 결코 떨어지지는 않았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
괜찮은데?
Writer :
우윤
Copyright ⓒ
카라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