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얼굴로 무엇을 하려나 했더니 이내 손을 들어 간지럽히는 그 때문에 몸까지 뒤틀며 피했지만, 끝까지 달라붙어 간질거림을 멈추지 않는다.
결국, 너무 웃어서 눈물까지 나고 있으니 그가 작게 웃는 소리가 들렸다.
"생각보다 감도가 꽤 좋은 것 같은데."
작게 말한터라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
다만 표정을 보니 그다지 좋은 이야기는 아닌 듯 하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
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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