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픈거냐?
.......인간들은 너무 자주 아파하는군.
좀 쉬고 있어라. 자엘아폴로에게 약이라도 받아오지."
그리고는 몸을 돌리던 그의 팔을 무심코 붙잡았다.
그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지 그가 기우뚱, 몸을 휘청이다 바로 잡으며 이쪽을 돌아보았다.
"?
......?
뭐야. 난데없이 어리광이냐."
피식 웃던 그가 머리를 다소 거칠게 쓰담아주었다.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
괜찮은데?
Writer :
우윤
Copyright ⓒ
카라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