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거라면 당장이라도 하고 있는 걸.
...응, 그렇네. 나 엄마랑 같이 나가보고 싶어.
웨코문드라던가, 라스노체스도 괜찮지만...
현세에 가보고 싶어. 엄마가 사는 그 곳에.
거기서 계속 엄마랑 지내보고 싶은 걸."
그럼 아빠는? 하고 장난삼아 묻자 아이가 인상을 와락 찌푸린다.
"...아빠랑도 같이 지내고 싶...나?"
"왜 의문형이냐. 죽고 싶냐?"
이름:그림죠 재거잭
삐걱임이 33 번 울렸다
GOOD:
괜찮은데?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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