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처음으로 만난 날이니 잊으려 해도 잊을 수가 없겠지.
꽤나 독특한 만남이라는 건 둘째다 쳐도, 그때의 그 만남이 지금의 연이 되었는데 어떻게 잊겠나.
그때의 네 목소리도, 지었던 표정도, 이후의 일들도.
──어느 것 하나 거를 것 없이 생생하다."
그가 이쪽을 바라보며 당연한 것을 왜 묻냐는 듯 슬며시 웃음지었다.
대화 상대:다카스기 신스케
그에게 닿기까지 앞으로 29 %
GOOD:
닿았다!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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