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리가 저리다는 건가? 아니면 정말 쥐가 난거냐?"




근육이 당기며 일순 뻣뻣해지고 움직일 수 없었으니 쥐가 난 게 맞다고 하자, 그가 슬그머니 옆으로 와서 능숙하게 다리를 곧게 펴주며 안쪽으로 당겨주었다.




"원래는 피를 내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만...
네 몸에 상처 내기는 싫으니 그 방법은 보류하지.
...곧 풀릴 거다."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풀어주는 그다.



대화 상대:다카스기 신스케
그에게 닿기까지 앞으로 29 %
GOOD:닿았다!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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