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가 이쪽을 빤히 쳐다보더니 이내 입가에 '큭' 하고 짧은 미소를 띄웠다.
그에 힘입어 애교를 더 떨어보려는 순간, 전혀 농담 같지 않은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럼......
이제 차려진 걸 먹으면 된다는 소리인가, ?"

(......)




그는 꽁꽁 얼어붙은 이쪽의 반응을 보며 자그맣게 웃음을 흘렸을 뿐, 절대로 그 말이 농담이라는 소리는 해주지 않았다.



대화 상대:다카스기 신스케
그에게 닿기까지 앞으로 29 %
GOOD:닿았다!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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