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취향이 특이하다면 특이한 편이겠지."
그가 별다른 반응없이 유한 어조로 말을 이어나갔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옷이라면 이미 걸치고 있는 의미도 없을텐데.
......아니. 어차피 놈들 자체가 존재하는 이유가 그러한가."
한순간, 그의 얼굴에 서늘한 무언가가 스치고 지나갔다.
대화 상대:다카스기 신스케
그에게 닿기까지 앞으로 29 %
GOOD:
닿았다!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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