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코 이쪽에 닿은 그의 눈이 잠시 크게 떠지나 싶더니, 이내 그가 곁옷을 벗어 둘러준다.
제법 큰 옷에 남성용 곁옷이라 그런지 드러난 다리는 금세 무릎위까지 감춰졌다.
"내 인내심은 그렇게 길지 않다는 걸 알아줬으면 하는데.
......어느쪽이든."
주변을 훑어보며 덧붙이는 그의 표정이 서늘하게 굳어있다.
대화 상대:다카스기 신스케
그에게 닿기까지 앞으로 29 %
GOOD:
닿았다!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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