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별다른 말 없이 두 손을 들어 든든하게 허리를 감싸왔다.
뒤에서 얼굴을 파묻듯 밀착해 오는 그의 온기가 따뜻하게 번진다.
"...네가 무릎에 앉아 올려다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군."
희미한 웃음소리와 함께, 옭아매듯 감싸오는 그의 손이 단단하다.
대화 상대:다카스기 신스케
그에게 닿기까지 앞으로 29 %
GOOD:
닿았다!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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