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자냐."




자지 못하게 계속 방해를 하며 이리저리 훼방을 놓자 결국 짧은 한숨을 내쉬며 일어난 그가 툭 하고 내뱉는다.
이에 굴하지 않고 그의 옆자리에서 계속 이런저런 장난을 치던 그 때, 그의 손이 빠르게 날 낚아채 순식간에 이불 위로 아프지 않게 내던졌다.




".......그럼, 오늘은 밤을 한번 새볼까?
네가, 못자게 만든 거다."




능글맞게 웃으며 위로 슬며시 올라오고 있다...!



대화 상대:다카스기 신스케
그에게 닿기까지 앞으로 29 %
GOOD:닿았다!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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