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하지."




딱 잘라서 거부하는 그의 머리를 어떻게든 묶는데 성공했다!




"......."




하. 깊게 한숨을 내쉬는 그의 안색이 유독 피곤해 보였다.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렸던 꽁지머리는 수 분도 지나지 못하고 그의 손에 의해 풀려버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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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이: "......천하의 신스케가 저리 잡혀 살 줄은 몰랐구려.
자신의 머리를 남이 저리 묶는데도 가만히 있다니."



대화 상대:다카스기 신스케
그에게 닿기까지 앞으로 29 %
GOOD:닿았다!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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