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 그렇단 말이지."




"──흐음.
아무래도 치워야 할 사무라이는 한명이 아닌 것 같네.
유감이야, 은빛 사무라이."




"곤란해요 형씨. 먼저 선수라도 치신 거랍니까?
아. 이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은데......
그런 의미로 좀 어울려 주셔야 겠는데요."






.......고개를 돌려보니, 긴토키는 이미 그의 머리카락 한올조차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저 멀리 달아나고 있다.



대화 상대:다카스기 신스케
그에게 닿기까지 앞으로 29 %
GOOD:닿았다!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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