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그게 뭔데."





쭉 설명을 해주자 그가 미묘하게 눈썹을 추어올렸다.





"뭐야, 그냥 여자친구 같은거네.
아직 잘 모르겠는데.
외모야 둘째치고 성격이 좋으면 좋겠어.
조용하고, 착하고, 내조도 잘하고.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귀찮게 달라붙지도 않고......

?표정이 왜 그래?"


긴토키: "왜겠냐, 바카스기. 꿈은 잘 때 꾸라는 소리지~
애초에 네 성격이 그 모양인데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 같습니다요? 풉풉.
누가 됐든 널 주워간 여자는 땅치고 후회할거다 요 녀석아."





긴토키가 가차없이 독설을 내뱉는 것을 끝으로, 둘은 다시 한번 투닥이기 시작했다.



대화 상대:다카스기 신스케
그에게 닿기까지 앞으로 29 %
GOOD:닿았다!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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