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쟁의 결말이라면 됐어.
어렴풋이 짐작은 하고 있으니까.
그래도, 멈추지는 않는다. 그럴 수는 없어.

......?
미래의 내 모습?
설마 그때까지도 너와 교류가 있는 건가? 그건 신기한데.

......
아, 나쁜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었다.
단지 너와 그렇게 오랫동안 교류하는 사이가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그건 그것대로 괜찮을 것 같다, 라는 뜻이다."





그가 보일듯 말듯, 흐린 웃음을 지으며 시선을 돌렸다.



대화 상대:다카스기 신스케
그에게 닿기까지 앞으로 29 %
GOOD:닿았다!

Writer : 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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